버거 5종, 프라이 2종, 플랫-탑 도그 2종, 쉐이크 등 음료 6종 주문 가능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사진제공=SPC그룹>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강남 일부 지역부터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수요가 늘어나는 외식업 트렌드에 발맞춰 쉐이크쉑 강남점,청담점을 시작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대표 메뉴인 쉑버거를 비롯해 버거 5종, 프라이 2종, 플랫-탑 도그 2종, 쉐이크 등 음료 6종을 주문할 수 있으며, 1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쉐이크쉑은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딜리버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25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 제공하는 리플렛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쉑버거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집에서도 편하게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적용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간 다양한 딜리버리 업체와 서비스를 테스트 했으며 최근 그럽허브(Grubhub)를 통해 미국 전역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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