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기능성과 패션을 두루 추구하는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2020 S/S시즌 신상 가방 4종을 28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선공개 한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S/S신상 가방 4종은 수퍼그램 백팩, 수퍼그램 슬링백, 어반 마스터 백, 2way-브리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들은 용도와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집-직장-학교-모임 등을 끊임없이 오가는 어반 노마드(:Urban nomad, 도시 유목민)들을 위한 실용적인 데일리 백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자체적으로 벌집을 떠올리게 하는 육각형 허니콤 패턴의 수퍼비 원단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번 수퍼그램 백팩과 수퍼그램 슬링백은 이 수퍼비 원단이 사용된 첫 번째 제품이다.

수퍼비 원단은 벌집의 특성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 특징으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결집력과 내구도가 우수하며 생활 방수 기능도 탁월하다.

수퍼비 원단이 사용된 수퍼그램 백팩과 수퍼그램 슬링백은 단품으로 매치해도 스타일리쉬 하면서 실용적이지만 세트로 두 가방을 결합시켜 한 개의 가방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짐이 많은 여행길에서 백팩과 슬링백을 각각 착용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고 짐처럼 느껴지는 것에 착안, 백팩의 어깨끈 부위에 슬링백을 탈부착할 수 있는 클립을 달았다.

브리프 케이스 스타일로 고안된 어반 마스터 백은 출장이 잦거나 외근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안 쪽 브리프 케이스에는 노트북은 물론 A4 사이즈의 서류뭉치 등을 수납하기에 적합하며 앞 포켓도 개별 수납력을 확보해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기 등을 넣기 편하게 제작되었다.

또 다른 직장인 타겟 백인 2way 브리프 케이스는 단조롭고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브리프 케이스의 단점을 보완한 가방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앞면 수납 파우치는 다양한 크고 작은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으며 떼어낸 후 스트랩을 연결하면 별도의 크로스백으로도 매치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디자인 역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애슬레저 룩까지 두루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이번 2020 S/S시즌 가방 4종은 와디즈 사이트에서 28일에 첫 공개될 예정이며 펀딩은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제품들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온라인 몰이나 오프라인 매장,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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