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강서점, 30일부터 이틀간 40명 온라인 셀러 참가 플리마켓 개최

NC강서점 '랄랄라마켓'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랜드리테일(대표 석창현)이 운영하는 NC강서점에서 연말을 맞아 SNS 셀러가 참가하는 ‘랄랄라마켓’을 개최한다고28일 밝혔다.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NC강서점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랄랄라마켓’은 SNS 채널 인스타그램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인기 셀러를 초청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이 해당 셀러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랄랄라마켓’은 참가하는 셀러들이 모두 결혼과 출산 후 여성사업가로 도전하고 있는 SNS 핫 맘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랄랄라마켓’은 키즈, 푸드, 리빙, 패션 4개 카테고리 40여명의 셀러를 초청해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도록 기획됐다.

특히 총 65개에 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아동복 브랜드와 여러 지역 맛집까지 입점해 있어 서울 강서지역 영맘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NC강서점은 ‘랄랄라마켓’을 통해 지역 영맘들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팔로워 9.4만의 인스타그램 아동복 인기 셀러 ‘하이미’, 인도풍의 리빙 아이템과 의류를 판매하는 ‘두번째인도’, 유아 전용 식품을 판매하는 ‘얼라맘마’, 아동 액세서리 전문 셀러 ‘프린세스벨’, 여성복 전문 셀러 ‘라미’ 등이 참석한다.

특히 ‘블루펌킨’은 여행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세계 각국의 핸드메이드 장인들이 만든 유니크한 의류, 가방, 키즈, 리빙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셀러로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온라인의 다양함과 오프라인의 체험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요즘 가장 핫한 셀러들을 초청해 기획한 행사인 만큼 주말 간 많은 고객분들께서 즐겁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NC강서점에서는 ‘랄랄라마켓’의 첫 개최를 기념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 달력 및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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