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임현숙 의원, 부위원장 이순영·이강숙 의원 등 9명 배치

동대문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본회의 현장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27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남궁역,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의안, 이현주, 이강숙, 손세영 의원 9명이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임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순영‧이강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일반회계 6250억원, 특별회계 183억원7210만8000원)’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277억4287만7000원)’을 12월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일 동안 최종심사를 하게 되며,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현숙 의원은 “제8대 동대문구의회가 2번째로 심의하는 신년 예산안인만큼 처음 예산안 심의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하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교육 등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예산안 심의를 심도있고 내실있게 하여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현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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