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장학금을 전달한 한솔로타리클럽 <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이선주)이 지난 25일 경산시장학회에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수익금은 지난 9월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축제’에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익금을 장학회에 기탁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선주 회장은 “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취지로 모은 만큼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산한솔로타리클럽은 경산, 하양, 진량 지역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 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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