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연 현장 <사진제공=광주시>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군부대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1회 운영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광주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시민참여형 소규모 강연을 편성해 지역사회 가치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건강, 교육, 문화·예술, 소통·리더십, 진로·취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시민은 “주제가 다양하고 소규모 강연인 만큼 강연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내년에도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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