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정체성과 발전 전략

경산학회 세미나 참석자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학회(회장 성기중)는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회원, 학생,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학회 창립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산학회는 2014년부터 5년 동안 경산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7개 대학 8개 강좌를 통해 11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경산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발전상 제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회이다.

이날 세미나는 ‘경산의 정체성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하양의 역사문화이야기, 경산시의 문화정책, 경산, 부자·행복도시로 가는길, 경산의 정체성과 경산학이라는 네 가지 소주제 발표와 각 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산, 밝은 미래 경산을 위한 전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은 제1차 세미나로, 2차 세미나는 12월 3일 화요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세미나는 12월 10일 화요일 경산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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