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마다가스카르가 30일 오전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다. 고대부터 인도네시아와 아프라카에서 항해해 온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이 섬을 놓고 쟁탈전을 벌인 역사를 갖고 있다.
마다가스카르를 소개한 K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누군가에게는 로망, 나에게는 그리움’ 이라는 주제로 마다가스카르의 삶을 보여줬다.
마다가스카르는 미지에 쌓인 신비의 섬이다. 지형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우리에게 가까운 나라는 아니지만 유명한 것들이 몇가지 있다. 그 첫 번째가 바오밥나무. 소설 ‘어린왕자’에도 등장했던 바오밥나무가 마다가스카에 있다. 두 번째는 고래. 마다가스카에서는 고래가 쉽게 보인다. 특히 7~9월에 가장 잘 볼수 있다고. 세 번째는 여우원숭이. 마치 영화 알라딘에서 ‘아부’를 흔하게 본 것처럼 여우원숭이를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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