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 국회가 후원하는 ‘2019 국회 시 낭송의 밤’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시 낭송과 시의 생활화를 통해 문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17회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시 ‘희망에 부쳐’를 낭독할 예정이다.

도종환 의원과 추미애 의원, 정진석 의원, 김삼화 의원, 김지연 은평문화원장, 신달자 시인 등의 시 낭송도 이어진다. 아울러 국악과 양악, 무용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열린다.

행사 장소(국회 의원회관)를 방문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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