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연계 ‘방과후 환경학교’ 추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2일 시흥에코센터 ‘2019년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연성행복건강센터가 운영하는 돌봄나눔터와 연계한 마을환경교육사업을 12월5일부터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7일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이환열 위원장)로부터 제1호 마을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의 마을환경교육사업은 ‘행진인 협동조합’과 연계해 ‘공존하는 식물과 동물’, ‘에너지, 미래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권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마을환경교육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도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마을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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