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후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 사례 알려

연성동 습지 현장 안내 단체 사진 <사진제공=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80여명이 지난 11월26일 시흥시 연성동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성동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성동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정부시 가능동, 녹양동, 송산1동, 송산2동, 신곡1동, 신곡2동, 의정부1동, 의정부2동, 의정부3동, 자금동, 장암동, 호원1동, 흥선동, 호원2동 등 의정부시 14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이 연성동을 찾았다고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알렸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은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의 사례를 PPT 설명과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등 현장 안내를 통해 접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들은 "습지를 주제로 한 연성동의 활동은 매우 인상적인 지역활성화 사례이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상권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성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성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연성동의 습지를 안내하고, 습지를 지키는 주민자치 사례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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