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커피&카페박람회에서 경산 관광 홍보

대구커피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로드마케팅 진행 <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1월 29일 ‘제9회 대구커피&카페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펼쳤다.

이날 경산시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실제 커피를 담아 마실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건조하여 만든 건대추 무료 시식 이벤트 등을 추진해 경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으며, 대구광역시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로도 쉽게 올 수 있다는 좋은 접근성을 강조하며 대구광역시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 로드 마케팅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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