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청년연합회 찾아가는 봉사활동

불우이웃가정에 위문품 전달한 진보청년연합회 <사진제공=청송군>

[청송=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일 진보청년연합회가 지역 불우이웃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진보지역의 위기(불우)가정 중 10가구를 선정하여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진보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연탄, 난방유, 라면, 난방텐트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가정, 차상위 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복지수혜대상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보청년연합회 배창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불우이웃을 위해 두 발로 뛰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신 진보청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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