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클린코리아 캠페인 참여

클린코리아 캠페인에 참여한 봉양면 유관단체 회원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수자), 자유총연맹(회장 신희균), 깔끄미봉사단(단장 김승곤) 등 봉양면 유관기관 회원 80여명이 지난달 28일, 봉양면 쌍계천과 남대천, 안평천과 관내 주요국도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관광환경을 위해 전국 주요 산림‧관광지 환경을 집중 정비하는 ‘클린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으로 봉양면 소재지의 주변 하천과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600kg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와 자유총연맹, 깔끄미봉사단 회원분들이 깨끗한 봉양면을 위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주시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봉양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화활동을 펼친 봉양면 유관단체들은 사랑의 집수리와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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