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국제교육지원센터

국제교류 운영 보고회 및 2020 사업 설명회참석자들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 국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19학년도 국제교류 운영 보고회 및 2020학년도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여 2019학년도 국제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의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보고회에는 2019학년도 국제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 78개교의 관리자 및 2020학년도 국제교류 운영이 확정된 5개교 관리자, 그리고 2020학년도 국제교류 운영을 희망하는 21개교의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경북교육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0학년도 국제교육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국제교류 유형(학생활동형, 재능나눔형, 자유테마형)과 해외 저개발국가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및 경북 청소년 글로벌 포럼,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캠프등의 신규 사업들을 안내함으로써 단위학교 차년도 국제교류 계획 수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김준호 원장은 “국제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북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여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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