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초록여행, 2월 ’준비됐어요!-새해여행‘ 이벤트 모집

지난해 초록여행 미션여행을 다녀온 엄지자매 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초록여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2020년 첫 미션여행으로 ’준비됐어요! - 새해여행‘을 주제로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경자년의 첫 미션 ‘준비됐어요! - 새해여행‘은 새해맞이 가족여행미션으로 쥐띠의 상징물 및 관련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다. 깜직한 의상을 맞춰 입어도 좋고,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인증샷 미션으로 여행에서의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기대한다.

초록여행 ‘준비됐어요-새해여행‘ 신청기간은 12월2일부터 12월22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12월26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를 통해 선정된 6가정에게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완충, 여행경비, 필요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새해여행을 다녀온 김OO고객은 “저희 자매에게 초록여행을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초록여행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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