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특성‧농업현장 의견 반영한 연구개발‧기술보급 당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서 실시된 농촌진흥사업 성과 점검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을 찾은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연구와 농촌지도를 담당하는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분야별 농촌진흥사업의 핵심 성과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은 그동안 지방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각 지역 농업기술원의 주요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농진청은 이 자리에서 지역농업의 특성과 농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농업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을 당부하며, 농업기술과 정보기술을 융복합한 디지털농업의 현장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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