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련 전문가 특강 및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회 및 시상식 진행

에너지 동아리 결과 발표회 포스터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금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별 활동 결과 발표 및 에너지 관련 체험행사를 시흥에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에너지교육사업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관련 전문가 특강, 에너지 관련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 동아리 발표회 및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에는 ▷구리YMCA (뿌리 - 환경 푸름이) ▷군포YMCA (중학YMCA O2)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소년 에코로드 카페)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청소년 에코리드) ▷글로벌리더지역RCY (초록리더창작소), 만안 청소년 문화의 집 (E.S.T) ▷문산수억고등학교 (그리너리 이펙트) ▷문산수억고등학교 (에코그린 녹색나라) ▷비봉고등학교 (B.S.I) ▷비봉고등학교 (공돌이와 공순이) ▷성문밖학교 (남한산에너지뱅크) ▷수원고등학교 (과학 소동아리 SCI) ▷시온고등학교 (3A) ▷시흥매화고등학교 (에너지 곰곰) ▷일산대진고등학교 (이스퀘어)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미래에너지) 등 이상 16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이용성 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에너지 동아리의 활동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