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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4년 전통 ‘양반김’ 아날로그 감성 입는다1986년 출시 당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뉴트로 감성 담아
양반김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동원F&B>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34년 전통 ‘양반김’이 1986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활용한 뉴트로 감성의 제품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과거의 것을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양반김은 1986년 출시 이후, 20여 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조미김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양반김 브랜드의 전통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출시 당시 패키지에 사용했던 붓글씨 활자체와 전통 한국식 격자무늬를 다시 활용했으며, 김으로 흰밥을 감싼 연출 사진도 당시와 동일한 구도로 삽입했다. 패키지 색상은 참기름김은 주황색, 들기름김은 연두색으로 만들어 구분이 쉽도록 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9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배우인 김유정과 뉴트로 감성이 만난 ‘양반김’ 신규 CF를 선보였다. 이번 CF에는 지난 1989년 양반김 CF에 삽입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CM송이 다시 등장해 당시의 아날로그 감성이 온전히 담아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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