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효(孝)박스 1000개 기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서 진행된 ‘효(孝) 박스’ 전달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혁 동국제약 OTC 마케팅 부장, 하수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진제공=동국제약>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연말을 맞아, 2019년 하반기 동안 펼쳐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하수현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부장, 동국제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된 효 박스는 노년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매년 뜻 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을 위해 치약, 칫솔 등이 담긴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 페스티벌’ 현장에서, 11월에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여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사돌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총 1000개의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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