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소재 ‘노래방·게임장·비디오 감상실’ 대상 4일간 진행

영통구청은 분기별로 '유통관련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사진=최용구 기자>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4분기 유통관련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래방, 게임장, 비디오 감상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도·점검에는 앞서 점검 못 한 업소를 비롯해 교육 미이수 및 상습 위반 업소 등 관내 100개 업소가 포함됐다.

영통구에 따르면 분기별 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소 내 소방시설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유통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모든 업소들의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에 대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업주들의 준법정신을 높여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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