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예절체험교육 담당교사 연수 실시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관내 초등교사 24명을 대상으로 12월 5일(목)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에서 ‘2019 글로벌예절체험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2019 글로벌예절체험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은 체험중심의 예절교육의 강화 및 전통 예절과 글로벌예절이 통합된 선진 예절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초등학생 4학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글로벌예절체험관 운영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한복입고 절하는 법, 다도예절, 서당교육 체험과 네티켓, 다문화예절 등으로 나눠 분임별 코스 순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예절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체험해보니, 평소 학생들을 지도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절을 알 수 있게 되어 학급경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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