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성건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완호)는 4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건동 자율방범대,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달 16일 ‘창립 30주년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건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학교 앞 교통정리, 야간방범 순찰 및 안심귀가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완호 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철 성건동장은 “평소 지역의 치안유지에 힘 써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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