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9~71㎡, 총 546실 규모···복층형 특화평면 등 다양한 타입 구성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여수 웅천지구가 높은 미래가치로 전남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여수 웅천지구 내 핵심 입지의 분양사업이 본격화 돼 이목이 쏠린다.

오는 12월에는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9~71㎡,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실제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들어서는 입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로 불리는 곳이다. 우선 여수 웅천지구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자리해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웅천친수공원, 이순신마리나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오동도, 돌산대교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교통편도 편리하다.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를 비롯해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 CGV, 메가박스,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주거생활의 편의성도 갖췄다.

뿐만 아니다. 주변에는 율촌1산단,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때문에 모두가 기다렸고,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게 지역공인중개사의 전언이다.

여수시 웅천동 S공인중개사무소는 “이번에 분양을 알린 곳은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조망과 편리한 주거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모두가 기다리고 있던 곳”이라며 “이에 이번 분양 소식에 지역민과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상당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돼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먼저 로드(Road)형 단지배치로 오션뷰 조망을 높이고,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하고, 복층형 특화평면(일부타입)도 도입한다.

특히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 29~71㎡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전용 71㎡ 타입은 전 세대 복층형이고 그 외 모든 타입이 일반형과 복층형 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총 17개 타입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되며,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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