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김인규 교수 운영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하여 주체적인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인문독서회 ‘인문산책’을 운영한다.

웅상도서관 <사진제공=최창렬 기자>

‘인문산책’은 동서양 주요 고전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인본주의적 가치를 담는 수준 있는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토론하는 독서회로, 내년 1월 7일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저녁 7시 웅상도서관 3층 평생배움터에서 진행한다.

‘인문산책’을 이끌 강사는 동양철학박사인 영산대 김인규 교수로, 동서양 주요 고전에 대한 핵심적인 주제들을 추려 상호 토론을 통해 그 사상을 이해하고 현대적 의의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산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12월 12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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