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장기교육과정 합동수료식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5일 자치인재원 대강당에서 올해 장기교육과정을 이수한 390명 연수생들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4대 복합·혁신과제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교육과 강의·현장·토론 연계 운영을 통한 참여식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헌신하는 핵심인재가 되도록 운영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현안문제를 토론하는 ‘지방자치세미나, 갑론을박 세미나’와 정책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 세미나’를 확대 운영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장기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수료생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재민 자치인재원 원장은 “한 해 동안 연수과정을 통해 연마한 국정철학, 직무역량을 활용해 지방혁신과 분권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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