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고순대, 화재원인 등 조사 중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2월5일 오후 11시36분경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도로 (구)개금요금소 부근 시내방향으로 운전자 A(남, 20대) 씨가 운행하던 i30 승용차량이 보닛에 화재발생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 씨는 화재발생 후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112에 신고를 했고, 사고현장 부근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차량은 완전 전소됐다.
운전자 A씨는 차량이 출발 당시부터 엔진쪽 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 차량이 이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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