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시스템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 사전컨설팅 감사 및 적극행정면책’ 사례교육

2019년경상남도감사담당공무원연찬회<사진제공 = 경상난도>

[경남도=환경일보] 남궁영기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천에서 경남도 본청 및 시군 감사공무원 120여 명 대상으로 감사행정 혁신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감사행정 혁신을 주제로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간 토의를 통한 현행 감사시스템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과 감사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지원제도인 사전컨설팅 감사 및 적극행정면책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는 공직자의 적극적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정준석 경상남도 감사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 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는 그 책임을 감경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포상을 받도록 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도록 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감사는 도민을 위해 존재한다 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문제점만 지적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신뢰받는 감사를 해달라”고 감사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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