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유치, 군민화합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일 군청 소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유치 희망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불을 밝힌 ‘통합신공항 유치 희망트리’는 작은 불빛들이 모여 아름다운 트리를 이루듯, 군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통합신공항 유치’라는 목표를 이루고 군민화합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군민들이 하나로 뭉쳐 통합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신공항 유치 희망트리’는 매일 오후 6시~자정까지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내년 1월말까지 약 두 달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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