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복어, 김옥선 대표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월산복어(대표 김옥선)에서 지난 4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30박스와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김옥선 대표는 올 2월에도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해마다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이나 난방비, 개인지정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봉사회를 통해 지역 내 행사에 참여 하여 색소폰을 연주하며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주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연말에 잊지 않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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