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서울 수서역사 상설홍보관, 키오스크 이벤트·부산역사 거리극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6~7일까지 SRT 수서역사 상설홍보관(지하 1층)에서 ‘너랑 나랑 부산에 가면’을 주제로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하루 평균 5만여명의 유동인구가 통행하는 수서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의 특별한 마무리를 원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겨울행사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남포동·서면·해운대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트리축제를 비롯해 2020년을 새롭게 여는 시민의 종 타종행사와 북극곰 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행사가 홍보대상이다.
또한 부산관광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겨울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퀴즈이벤트를 통해 부산관광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부산관광대표기념품이 포함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12월7일에는 부산의 근현대사와 원도심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는 거리극이 행사현장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계절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거운 부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부산홍보관 행사를 기획했다”며, “2019년 마무리도 부산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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