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단체들 관광객 도우미 등 자원봉사로 힘 보태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미곶의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 젊은 기운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프로그램에 대한 유관기관과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6일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을 중심으로 해맞이축전 준비 관련부서, 포항문화재단, 포항청년회의소, 포항향토청년회, 포항청년회와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청년단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의 청년단체들은 평소에도 포항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새해에도 포항을 이끌어가는 일꾼으로서 의미를 다짐하고 되새기기위해 이번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방한용품 배부, 관광객 도우미 역할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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