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랑나눔 의료봉사

행복병원 합동진료소 참석자들[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안계면 외 7개 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진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1지역(안동‧군위‧의성)이 주관하고 의성군과 안동의료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10명의 의료진이 내과‧외과‧치과‧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라이온스협회 회원 120명의 장수사진촬영과 미용‧급식 봉사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이번 합동진료에서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과별 전문진료를 실시해 각종 검사와 투약 등으로 의료취약지역과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 불평등 해소와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년기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촉매 역할에 목적을 두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을 확보하겠다. 또한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한 보건의료업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