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고 있는 가족 선발 이벤트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면서 시민의식변화 프로젝트로 해피투게더 운동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그 동안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 캠페인, 공모전 등 폭 넓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가운데, 해피투게더 운동이 지역사회 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리잡으며 그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 정보기획과에서는 올해 추진성과를 기념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김천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해피투게더 패밀리를 찾습니다’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해피투게더 운동의 7대 실천목표 중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 집앞 청소하기, 스마일 가족사진, 상점주변 깨끗하게 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따뜻한 미소로 손님맞이하기 등 생활 속 다양한 실천사례를 인증샷으로 찍어 격식에 얽매임 없이 자유자재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은 간단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 새로이 개편되는 김천시 홈페이지(해피투게더란)에 게시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제 절반을 달려온 해피투게더 운동에 시민 모두의 뜨거운 관심과 동참을 기대하며, ‘해피투게더 패밀리를 찾습니다’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붐이 조성되고 시민주도형 운동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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