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글로벌 인포산 및 제5차 아시아 인포산 회의 참석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인포산 및 제5차 아시아 인포산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인포산 회원국과 국제기구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은 ▷식품안전 긴급상황 시 정보공유 및 협력 방안 ▷국가별 식품안전 위험평가 경험 공유 ▷식품위험 평가 시 빅데이터, 인공지능 이용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회의에서 이미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선진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알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인포산 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에 식품안전정보 교류 강화와 국내 식품안전관리 선진 체계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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