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션쑈’ 개최,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만남과 소통 무대 제공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월 7일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군포 청년네트워크데이 쓰담소담 ‘더 패션쑈(The Passion Sh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시군 열린토론회 경진대회 최우수상<사진제공=군포시>

수리산 상상마을(군포시 수리산로 112)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 청년 50여명이 참가하여, 시의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창작활동을 하는 등 소통과 열정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과 창작활동을 담당한 예술가들을 모두 군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소통과 공감과 열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청년들만의 특권”이라며,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시가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쓰담소담은 소담스런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의 군포시 청년 프로젝트이다.

한편 군포시는 올해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청년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조성 이외에, 추가로 청년단체 ·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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