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119체험관 ‘손혁준 소방관 최우수상’ 수상

‘제4회 부산 소방안전교육 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한 119안전체험관과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소방안전강사 12명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월5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119안전체험관과 11개 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소방안전교육강사 인력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19안전체험관과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12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경연에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자율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제4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체험관 손혁준 소방관(오른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왼쪽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변수남 본부장)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날 대회에서 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 손혁준 소방관이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부산역시장상)을 수상했고, 내년 2월19일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우수상은 강의기술과 교안내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중부소방서 신기수 소방관과 사하소방서 박기호 소방관이 수상했다.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소방서 강사요원들이 밤낮 연구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강사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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