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핀란드 공식 산타글로스와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개최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사진제공=핀에어>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포토이벤트 행사를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포토이벤트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오는 12월12일 오후 2~3시까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1층 입국장(1층) 게이트 1~2 사이에서 핀란드에서 온 공식 산타글로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가 꾸며진 무대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행사 개최 <자료제공=핀에어>

‘내년엔 핀란드에서 만나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핀에어와 함께 부산을 찾은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가 김해국제공항 입국장(1층)에서 어린이들에게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무민 열쇠고리를 선물하고 사진촬영을 할 예정이다.

핀란드의 국적 항공사인 핀에어는 1984년 처음 산타클로스와 함께한 이후로 지금까지 산타클로스의 공식 항공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겨울 산타클로스는 핀에어를 타고 아시아와 유럽 도시를 방문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핀에어 타고 왔어요’
12월1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을 처음 찾은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가 김해국제공항 입국장(1층)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포토이벤트를 개최한다.

산타클로스의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는 내년 3월30일부터 부산-헬싱키 직항 항공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화·목·토요일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에어버스사의 최신 기종인 A350 기종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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