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원 60명 대상으로 다행복교육지구 운영결과 공유·사업안내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영도구다행복교육지구 교원 워크숍 개최(2018년)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10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30분 영도구 목장원에서 영도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30여명과 업무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영도다행복교육지구 사업운영 결과 공유와 2020 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사전안내를 위한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영도다행복교육지구 교원들과 함께 2019년 사업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 세부사업을 안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군자초등학교 남궁경 교사가 ▷교감들을 대상으로 ‘다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필요성과 운영사례’를 주제로 ▷업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어 2019 영도다행복교육지구 사업운영 결과공유와 2020 사업안내를 하고, 학교별 사례중심의 분임토의도 열었다.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백동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도구 관내 교원들의 다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며,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다행복교육지구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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