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과 연계한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무대 진행

부산시민도서관, ‘책 국악에 빠지다’ 공연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2월18일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국립부산국악원과 연계한 전통예술공연 ‘책, 국악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시민도서관과 국립부산국악원은 지난 9월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문화융성과 전통문화 예술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공연에 국립부산국악원의 ▷한국전통악·가·무 공연 ▷궁중무용 ▷민속무용 ▷풍류음악 ▷민속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진다.

참가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부산시 시립도서관 임석규 관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수준 높은 전통문화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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