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가 살아나면 부동산 경기도 살아난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사진제공=함안군>

[함안=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110여 명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기찬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인중개사법 해설과 거래사고 사례, 내년도 개정 시행 예정인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변경내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부동산 거래 실무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된 이날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상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기찬 강사는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임교수, 창원대학교평생교육원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면 부동산 경기도 살아나는데 현재 군은 가야사 연구복원사업과 우수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발전 잠재력이 어느 곳보다 높은 함안이기에 머지않아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고 부동산 거래 경기도 곧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군을 찾는 손님들에게 질 높은 중개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확립으로 더욱 발전하는 함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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