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정산기(영문·중문 안내문구 표기)

[평택=환경일보] 이민우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에서 수탁·운영하는 유료 무인노외주차장 28개소에 대하여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한 해외카드 범위를 12월부로 확대 적용하였다.

기존에는 일부 외국인 카드(해외VISA, 해외MASTER)만 결제 가능하였는데, 최근 전격적인 결제시스템 변경을 통해 대부분의 해외카드(아멕스, 디스커버 등)도 출구 무인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은 주한미군 및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국제도시로서 금번 해외카드 결제가능 확대조치를 통해 외국인들이 평택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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