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택고덕리슈빌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로 인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풍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새 아파트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자 수요자들이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선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분양아파트는 청약 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계약진행이 가능하며 주택수에도 포함 되지 않는 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계룡건설이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고덕 리슈빌 파크뷰' 미분양아파트를 공급중이다.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730세대 규모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0세대, 84C 145세대, 84D 60세대, 84E 60세대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4베이 평면(일부 4.5베이)으로 설계된다. 현관은 워크인 수납장, 주방은 팬트리 설계가 적용되며 84㎡B·C 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주차는 100% 지하로 설계되며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입주민 카페 등이 설치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방진 망이 설치되고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등이 마련된다. 또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CPTED)도 인증 예정이다.

’평택 고덕 리슈빌 파크뷰‘의 교통 호재를 살펴보면 단지 앞에 BRT정류장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 등 대중교통망을 구축한다. 

전국 16번재로 대도시 승격이 예상되어 삼성효과에 따라 매년 약 1만명 이상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쾌적한 도시조성이 기대된다. 공공기관 증가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며, 산업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산업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2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로 2016년 첫 분양을 시작한 이후 5만9000세대 이상의 주택과 14만 명 이상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고덕신도시의 3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평택 고덕 계룡 리슈빌이 들어서는 A45블록은 고덕신도시 중앙공원과 문화예술 공연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저류지와 서정리천이 위치해 있으며 함박산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겨울이 다가오며 공급 물량 감소 우려도 커지고 분양가상한제 등의 주택시장 고강도 규제로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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