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체험학습 우수사례공모전 최우수상 2편 선정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2019학년도 문화예술 체험학습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중 온라인을 통해 탑재한 체험학습 사례 중 우수소감문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주고 있다.

공모전은 문화원 체험학습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람 있는 활동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내년도 운영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초·중등 전체 21교 249편이 응모됐으며, 위촉된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심사결과를 거쳐 이 중에 총 137편을 수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초등부는 포항장흥초등학교 6학년 신수민, 중등부는 신흥중학교 1학년 복인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사례 내용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받은 신수민 학생은 “내가 평소에 하던 것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체험한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면서 “꿈·끼·멋을 다 가질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 다른 학생들도 자주 와서 체험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문을 적었다.

정진표 문화예술부장은 “본 행사의 활성화로 체험학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내년 체험활동 운영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체험학습 우수소감문은 1층 현관에 전시해 문화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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