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대상

[영양=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은 12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34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을 발달시키는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헬로우밀가루 체험 센터를 방문해 밀가루를 이용한 촉감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양육자와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에 참가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더 이해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유아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 시기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다양한 체험과 견학 주제를 개발해 유아들의 감성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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