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시장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기장시장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이 관리 운영 중인 기장시장공영주차장이 부산광역시 기장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주차장)에 대하여 ▷관리 운영체계 ▷방범 상태 ▷보안체계 ▷안전 여부 확인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평가하여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정도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장시장공영주차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과 예방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현장 인증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자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인증은 2년 주기로 현장 진단을 통해 갱신되므로 기장시장공영주차장은 일회성이 아닌 계속해서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박종범)은 “2019년도 공단 경영지표의 핵심가치인 ‘안전우선’을 지속해서 당부해 왔으며 기대에 부응한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주차장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09년에 설립되어 기장군이 위탁하는 사업 및 시설물 ▷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시설 ▷청소년시설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군민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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