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 ‘광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대토론회’ 개최

정인화 의원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2일 광양 백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통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광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지난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시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들과 학교관계자 및 전문가와 통학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양 용강초, 마로초, 북초, 동초, 서초, 칠성초, 덕례초, 마동초, 백운초, 성황초, 중마초, 중앙초, 중동초, 골약초, 중진초, 제철초, 제철남초, 태인초, 가야초, 광영초, 옥곡초등학교가 현장점검 대상학교였다. 12일 열린 토론회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짚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화 국회의원은 토론회 좌장을 맡아 “지난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문제점에 대해 주무기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경과를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4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어린이 안전 예산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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