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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농업기술혁신‧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5명 농업인 수상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계농업인에게 귀감이 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올해 선정한 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분야 이호영(충청북도 진천군, 벼) ▷채소분야 김형신(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양배추) ▷과수분야 이재권(경기도 이천시, 복숭아) ▷화훼분야 김종화(광주광역시, 장미) ▷축산분야 장성훈(강원도 원주시, 양돈)이다.

식량분야 이호영 명인은 우리 벼 품종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밥맛 좋은 쌀을 가공하기 위해 수년간 최적의 쌀 혼합 기술을 연구하고 곡물혼합장치 기계를 만들어 ‘블렌딩(여러 가지 종류를 혼합하는 것) 쌀’ 상품을 개발했다.

채소분야 김형신 명인은 발효퇴액비 제조, 병해충 친환경방제 표준 기술 개발, 친환경연구회 조직 등을 통해 생태보존과 유기농업 실현을 위한 제주지역 생태농업인 ‘보타리(Botari)’농법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과수분야 이재권 명인은 복숭아나무의 웃자란 가지(길고 연약하게 자란 식물 줄기)를 독자적인 가지치기(전정) 기술로 나무의 자람을 좋게 하고(수세안정)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있다.

화훼분야 김종화 명인은 여름철 폭염 등 우리나라의 기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폭 30m(미터) 이상의 대형 온실을 개발했다. 또한 고온기(기온이 높은 시기) 온실 내부 온도를 낮추는 시설과 작물에 필요한 수분 공급 시설 구축 등 6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축산분야 장성훈 명인은 지속적인 씨돼지(번식을 위해 기르는 돼지)개량으로 품질이 균일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상품화 하고 있다. 농장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가공식품 만들기 등을 통해 축산분야 농촌융복합산업 본보기를 만들었다.

2019 농업기술명인 시상식은 20일 농촌진흥청(전북 혁신도시 위치)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진행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명인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을 수여한다.

유승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과장은 “농업기술명인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후계세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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