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화공감’, 분기별로 개최하는 ‘함께해요 문화나눔’ 시행

마쯔와 신기한 돌 포스터 <사진제공=중랑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마쯔와 신기한 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금요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쯔와 신기한 돌’은 바다 한 가운데 작은 바위섬 하나에 살고 있던 생쥐 마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과 이야기꾼들의 몸의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뮤지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예약은 이번달 3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접수 시작 2시간도 되지 않아 선착순 마감됐다. 기타 공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이 본 공연을 관람하시며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의 어린이들이 많은 문화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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