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원데이 클래스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주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 경주윈터페어’가 개최된다.

2019 경주윈터페어 포스터<사진제공=경주시>

경주 HICO와 ㈜문화뱅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월간 더리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전시회로 약 100여개의 크리스마스 시즌 관련 용품, 홈데코, 팬시, 완구, 베이커리, 음료, 패션잡화 관련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음료제조 및 베이킹, 파티 테이블 스타일링과 같은 ‘원데이 클래스’와 ‘몰래 찾아온 산타’를 통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최대의 프리마켓인 ‘행복드림마켓’과 동시개최를 통해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 트랜디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 조성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전문 플로리스트가 꾸민 ‘인생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경주윈터페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블링블링한 트리들과 시즌 아트웍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인생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윈터페어 주최측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활용해 관광비수기에 포항, 울산, 영천 등 주변 관광객을 경주로 유인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주제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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